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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9.15 2007년 12월 4일
2010. 9. 15. 11:33

2007년 12월 7일

1. 괴한, 총기와 수류탄 빼앗아 도주

 

어제 괴한이 초소 근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군인들을 승용차로 들이받고 총기와 실탄 등을 빼앗아 달아난 일이 있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검거에 나섰지만 아직 괴한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 5 45분경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초지어시장 앞 도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 모 병장과 박모 일병 등 2명을 들이받고, 이 사고로 박 일병은 숨졌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괴한은 차로 들이받은 후 이 병장을 흉기로 찌른 뒤 K2 소총 1정과 실탄 75, 수류탄 1, 유탄 6발을 빼앗아 승용차를 타고 초지대교 방향으로 달아났습니다. 이에 군은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차를 동원해 자유로 서울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기탈취 용의차량은 화성에서 전소하여 발견되어 이미 사건 발생 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경로를 미리 파악한 후 외진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탈취한 무기의 양이 많아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잡히기를 바랍니다
.



2. 대선 후보 TV 토론회

어제 정치, 외교, 안보, 통일 분야에 대한 대선 후보 6명의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선의 첫 TV 토론이였는데요, 주요 후보인 6명이 나와 각자 분야별 정책 공약을 설명했고, 가벼운(?)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
시간 동안 6명 후보의 정책을 정확하기 파악하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현 대선 시국의 어수선한 상황에서 나온 각 후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부족한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내 놓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이번 TV 토론회는 제대로 이름값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6명 후보의 형평성을 맞추다 보니 토론의 긴장감이 떨어졌고, 다소 뻔한 이야기와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해 실속이 없어 보였습니다
.

또한 각 후보는 현 대선 시국에 얽혀 있는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는데 급급해 미간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

그래도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재미있는 몇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

-
정동영/이명박 후보 :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 공감

-
이회창 후보 : 핀란드 식 강소국 연방제 실시
-
권영길 후보 : NLL 영토선 주장 근거 없다
-
문국현 후보 : 북미 수교 통해 일괄 처리
-
이인제 후보 : 햇볕정책 고수

혹시 TV 토론회 보고 마음에 둔 후보가 바뀐 사람 있을까요?



3. 금요일의 비법

송년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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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은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인데요, 모임에 참석하면서 어떤 사람은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분위기를 깨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분위기를 압도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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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1인자가 진짜 1인자


주목받고 싶은 욕심에 말을 많이 하는 한두 명보다는 직접 나서지는 않지만 질문을 해 말할 기회를 주는 게 대화의 지름길이자 상대를 배려하는
진정한 1인자 입니다. 미소 짓기, 상대방 말에 귀 기울이기 등이 이에 속하는데요, 자신의 말은 조금 아끼고 상대방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송년회 모임의 1인자가 아닌가 합니다.

-
멋진 건배 인사말


... :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의 줄임말. 발전과 성취를 기원할 때 적합

구구팔팔 일이삼사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만 앓고 사흘 만에 죽자는 뜻. 건강 기원의 뜻

... :
스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는 뜻의 재미있는 변종 사자성어. 좋은 일이 많을수록 위기에 대비하자는 의미

.. :
이상은 높게, 사랑은 넓게, 우정은 깊게란 말의 머리글자. 마음을 모아 모임 분위기를 고조시킬 때 유용.

그 밖에 :
.., 일십백천만, Make Me Day, 우연을 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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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1인자와 2인자

1인자 선곡표
텔 미 원더걸스
마리아 김아중
거짓말 빅뱅
로꾸거 슈퍼주니어
곤드레 만드레 박현빈
비밀번호 486 윤하
유혹의 소나타 아이비

2인자 선곡표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킬리만자로의 표범 조용필
쉬즈 곤 스틸 하트
살다가 - SG워너비
희망사항 변길섭
김정호
진짜 사나이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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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너무 튀는 것은 별로, 그렇다고 남들이 다 하는 것도 별루
복고재활용을 해보도록
새로 옷을 살 필요는 없다. 있는 옷으로 멋을 낸다.
진정으로 튀고 싶다면 파란색이나 에메랄드 빛 광택 있는 원피스? 재킷
?
1980
년대 복고풍 의상
?
원피스에 빈티지 스타일의 모자를 얹는
믹스 앤드 매치 룩도 좋다

남성은 정장, 손수건, 스카프와 같은 액세서리를 과감히 연출하자
실크 소재의 원색 손수건을 양복 윗주머니에 꽂아 넣거나 스카프라도 걸쳐보자.

덕지덕지 컨셉은 비추. 목걸이가 크다면 다른 액세서리는 좀 줄이자
.
귀걸이도 크고, 목걸이도 너무 튀고 등등 그러면 전체적으로 잘 안 어울린다
.
그리고 너무 타이트한 옷은 삼가자
.


오늘 한번 멋진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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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11:29

2007년 12월 6일

1. 에리카 김의 기자회견 취소

 

어제 검찰이 발표한 BBK 관련 내용에 반박하기 위해 금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던 김경준 씨 가족들이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정확한 취소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 그 취소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전 변호사와 부인 이보라 씨는 한국시각으로 그일 오전 4시에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발표했지만 예정시간을 불과 1시간 20분가량 남겨둔 채 취소 배경을 밝히지 않고 취소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특히 어제만 해도 에리카 김은

 

“이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관련돼 있음을 밝히는 증거와 자료를 제시, 검찰 수사가 잘못됐음을 입증하겠다”

 

고 공언을 했는데 갑자기 취소를 해 그 배경에 대한 많은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를 뒤집을 만한 카드가 더 이상 없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경준 씨가 검찰 수사과정에서 회유 받았다는 내용의 자필 메모가 미리 언론에 공개돼 금일 밝히려고 했던 것이 힘들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한 김경준 씨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여 섣부른 기자회견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바뀐 것으로도 예상합니다.

 

향후 BBK와 관련되어 대선에 미칠 영향은 ‘드라마틱한 대 역전’이 없는 한 끝을 맺은 것으로 판단되며, 대부분의 사람이 예상한대로 2007 대선은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2. 연말 콘서트 팁

 

매년 이맘때면 각종 콘서트가 열리는데요, 많은 사람이 콘서트를 찾습니다. 그런데 누구와 어떠한 ‘의미’(?)를 갖고 가느냐에 따라 콘서트의 종류가 달라질 것 같은데요, 간략하게 팁을 적어 봅니다.

 

-작업?

연인과 콘서트를 간다면 22~24일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소라와 성시경의 ‘센티멘탈 시티’를 가면 좋습니다. 두 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공연 중 이색 프러포즈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31일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유리상자의 ‘열 번째 겨울’ 공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즈

23~24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노영심 크리스마스 선물 8th ’가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연인의 마음을 유혹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어나더 크리스마스’는 종로구 세종M시어터에서 열리는데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여러 노래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맘껏 흔들어보자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보단 온몸을 흔들며 열정적인 무대를 원하신다면 22~2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슈퍼히어로 이승환’ 공연이 괜찮을 듯 합니다. 콘서트 매니아라면 이승환 공연은 큰 유혹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21~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김장훈 크리스마스 콘서트 원맨쇼’ 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킬 것 같습니다.

 

-여러 가수 보고 싶다

2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빅4 콘서트’에서는 여러 가수를 볼 수 있는데요 SG워너비, 휘성, FT아일랜드, MtoM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수 김현철, 심현보, 정지찬, 이한철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의 ‘연말결산 막판 뒤집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공연은 29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립니다.

 

혼자라고 그냥 피시방에 가지 말고 자신 있게 누군가에게 같이 ‘콘서트 가자’라고 해보세요.

 

 

3. 뻘소리

 

내겐 짝이 한 명 있었다. 남녀 합반이라는 것에 상당히 거북했던 나에게 그래도 내 짝은 다른 애들보다 훨씬 이뻣고 귀여웠다. 난 그 애가 언제부턴가 좋기 시작했다. 어린 마음에 그 애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그때부터 그 애의 얼굴을 쳐다보기가 힘들었다.

 

그 애는 늘 그렇듯 나를 매우 싫어했다.

 

“너 재수 없어. 생긴 것도 이상하게 생겨서, 옷 입는 것 봐. 어휴 야 책상 붙이지마”

 

야속했지만 그래도 난 내 짝이 좋았다. 이런 내 마음을 다른 아이들이 알았는지 언제부턴가 이상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고, 음악실에 수많은 낙서 중에 내 이름과 내 짝의 이름이 쓰였고 그 사이에는 어설픈 하트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야! 너 죽을래? 니가 그랬지? 어휴 재수 없어. ! 책상 붙이지마 절로 떨어져!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수업 중에 나에게 왜 니네 둘은 책상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냐고 말하자, 내 짝은 얼굴이 벌게졌다. 난 어쩔 수 없이 책상을 붙이고 미안한 마음에 내 짝을 더욱 쳐다볼 수 없었다.

  

그러다 올 날이 오고 말았다.

 

“야! 넌 담임이 너 좋아하니까 니가 담임에게 말해서 짝 좀 바꿔달라고 해”

 

“……………………….

 

  

며칠 안 가서 우리 반은 모두 짝이 바뀌었다. 내 짝은 그 당시 반장이었던 아이와 짝이 되었고 난 출석번호(키 순) 4번 여자 아이와 새 짝이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에서는 새로운 소문이 돌았다. 내가 좋아했던 그 짝이 반장과 사귄다는 소문이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말 자체가 안 되는 소문이었다. 난 스스로 화가 치 멀어 올랐다. 그럴 순 없었다.

 

 …………………………

  

학년 말이 오면서 이제 한 학년이 올라갈 시기가 다가왔다. 담임은 마니또라는 것을 알려주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라고 하며 우리 반은 마니또를 시작했다. 난 내 마니또가 누군지 몰랐다. 다만 그 이후부터 학교에 오면 내 책상 서랍 속엔 늘 편지 한 통과 조그마한 선물이 있었다.

 

“내가 누군지 궁금하지? 나 사실 너 디게 좋아하는데. 그런데 말을 못하겠어. 하하”

 

‘누구지? 나 같은 놈을 좋아하고. 누가 장난치는건가’

  

 

봄방학이 끝나고 이제 한 학년이 올라가기 바로 전날이 다가왔다. 우리 반 아이들은 같은 반이 되지 못한 아이들과 아쉬움을 토로하며 한 학년 올라간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야 너 아직도 걔 좋아하냐?

 

우리 반에서 가장 이쁘고 인기 많은 여자애가 느닷없이 나에게 그날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 애는 내 짝과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다.

 

‘젠 왜 저러지?

 

“그건 왜 묻는데? 그리고 내가 걔를 좋아하던 말든 니가 무슨 상관이야?

 

“아직도 좋아하나 보네? 맞지?

 

“………………..

  

시간은 질풍노도와 같이 흐르고 나는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기에 이르렀다. 1학년 때 그 미지의 마니또는 3년 내내 나에게 편지를 보냈고, 선물을 보내왔다. 1 때는 남녀 합반이였지만 2,3학년 때는 남녀가 반이 갈리는 이 조그마한 학교를 나는 이제 떠나게 되었다.

 

1.2.3학년을 다 합쳐봐야 1000명 정도 밖에 안된 이 학교에서 나와 1학년 때의 내 짝의 사랑관계(?)는 알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난 늘 그 이야기에 희생양이었고, 가끔 지나다 그 짝을 보면 그 짝은 날 늘 경멸하는 듯한 눈빛을 던져주었고, 그 짝과 친했던 나에게 이상한 질문을 했던 그 아이는 날 보면 해석 불가능한 눈빛을 주곤 했다.

 

 

졸업 행사가 끝나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와중에 한가지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 짝이었던 그 아이가 다가오더니 편지를 한 통 주고 휙 달아났다.

 

‘이건 모야’

  

손은 부르르 떨렸다. 지금 당장 이 봉투를 열어봐야 한다고 머리는 명령을 내리지만 차마 열 수가 없었다. 손이 너무 떨렸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이상한 이 광경에 넋이 나가 있는 듯했고, 배짱이 두둑한 친구 한 놈이 얼른 열어보라고 했다. 눈발이 내리는데 머리는 땀방울이 맺혔고, 심장이 너무나 뛰어 무슨 줄에 잠시 묶어두고 싶을 정도로 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그날 저녁 난 참 머리가 아팠다. 난 내가 그래도 이해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넌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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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작사 이승호

작곡 윤일상

노래 터보

          

          

(정말 꿈만 같은 운명 같은 그녀를 발견하게 되었지만 좀처럼 다가 갈 수 없는 그녀의 도도함에 용기 잃은 내 마음 어떻게든 함께할 수 없나 고민만 하고 있었던 내가 결국 그녀의 단짝친구인 너를 선택하게 되었잖아)

          

Oh my love 굿바이 굿바이 그땐 정말 어쩔 도리가 없었어

사랑하면서도 다가 갈수 없는 못난 용기 때문에

          

이럴 수밖에 없는 나의 간절함을 그때 넌 몰랐어

난 결국 그녀의 친구인 널 선택해야만 했으니

 

정말 꿈만 같았어 그녀 나와 함께 마주앉아 있다는 것이

아직 너는 내가 사랑인줄 알고 내 곁에 있지만

 

너무나 안타까웠어 내 앞에 그녈 두고도 사랑을 감춰야만

한다는 것이 워 차라리 말해버릴까 몇 번을 망설였지만

          

그냥 또 그녈 보내 버리고 말았어

  

(너도 그녀도 내자신 마저도 속여왔었던 또 거짓이었던 내 사랑을 넌 아무 불만 없이 끝없이 내 곁을 지켜주었지 궁금했던 그녀 모든 얘길 끝없이 채워주는 너를 내 이기적인 욕심으로 편하게만 대해왔어)

          

Oh my love 굿바이 굿바이 너와 나 단둘이 만나게 된 그날

한번도 그런 적 없었던 탓인지 왠지 어색했었어 하지만 너는 내게

 

이유를 말했고 오히려 내게 미안하다며 슬픈 미소를 보였지

예전처럼 그날도 너의 얘기 속엔 모두 그녀에 관한 것 뿐

 

왠지 그날따라 그런 니 모습 날 화나게 한거야

왜 나를 사랑하냐고 아직 날 모르겠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 내게 말했지 워

          

이럴 수밖에 없는 건 그녀가 없어진다면 너와 나 이별될까 두려웠었다고

           

(이제서야 알게 됐어 내가 바랬던 사랑을 내가 원한 사랑보다 더 큰 그녀의 사랑을 숨겨왔던 눈물만큼 더 아픈 그녀의 사랑을 이제서야 찾게 됐어 내가 기다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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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11:27

2007년 12월 5일

1. BBK

 

이번 대선의 최대 뇌관인 BBK 관련 정국이 오늘로 일단락 될 것 같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1시에 BBK 수사결과를 발표 할 예정인데요, 이명박 대선 후보와 ‘BBK-다스 무관’으로 결론이 날 듯합니다. 따라서 무혐의 또는 불기소 처분으로 이번 BBK 수사는 결론을 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외의 모든 대선 후보들은 오늘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검찰 규탄대회’를 열 예정인데요, 검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진행된 김경준 씨에 대한 수사 전과정이 녹음/녹화돼 있다”며 김 씨와의 <b>’구형협상설’</b>을 일축했습니다.

 

검찰의 수사는 끝나지만 그 결과를 가지고 대선 정국이 다시 한번 혼탁해지고 각종 비방과 소문들이 무성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명박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지만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나라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과 대선 후보들은 국민 여론을 모으기 위해 각종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법치국간데 검찰의 수사를 믿어야 하나요?

 

 

2. 편의점 판매량 1위는?

 

올해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무엇일까요?

 

1 1 ~ 12 3일 전국 3800여 개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팔린 제품을 분석한 결과 삼각김밥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삼각김밥은 이 기간에 4678만 개가 팔려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1732만 개가 팔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로, 브랜드 제품 가운데서는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지난해 2위였던 진로 ‘참이슬’은 1431만 병이 팔려 4위로 떨어졌고, 3위는 김밥, 5위는 샌드위치였습니다.

 

빙그레 ‘메로나’(편의점 전용)와 롯데삼강 ‘돼지바’가 각각 8, 10위로 처음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김밥류와 샌드위치, 우유가 많이 팔린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이 편의점에서 식사대용(?)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소주를 많이 구매한 것은 약간 의외(?)의 결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편의점에서 주로 무엇을 구매하시나요?

 

 

3. 단신

 

① 뚝섬 한화건설 주상복합 3.3제곱미터당 분양가 4900만원…역대 최고

 

② 개성관광 시작…경의선 육로 이용, 첫 관광단 360명 금일 출발

 

③ 음란사이트 심취한 중학생(2), 여대생 성폭행…부산 영도

 

④ 원더걸스와 저녁식사 2000만 원…’조손가정돕기’ 자선행사를 위해 옥션에서 실시, 550만 원/400만 원/3505000/325 5000원 낙찰

 

⑤ 상암동에 640m 국내 최고 높이 빌딩 건립…서울시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 완료

 

⑥ 삼성공조, 하도급 업체에 횡포…공정거래위원회 삼성공조에 30억 원 과징금 부과

 

⑦ 하나로텔레콤 임원직 스톡옵션 대박…2~3년 만에 1인 당 수억 원, 많게는 10억 원 이상 거금 챙겨

 

BBK 사건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BBQ 매상만 올랐다…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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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11:18

2007년 12월 4일

1. 대선 후보간의 합종연횡(合從連橫)

 

2007 대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어제 대선 후보 간의 지지 및 후보 단일화 등 몇 가지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먼저 5선의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어제 이명박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해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고문직을 맡았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정 의원은,

 

“실패한 20년의 정치실험을 마감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건전한 제도화를 위해 새 활로를 뚫어야 할 때 가 왔다. 이런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무책임하게 중립지대에 안주할 수 없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후보는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보수 대통합을 위한 역할은 심대평이 맡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무소속을 유지하고 심 후보는 후보를 사퇴하며 국중당 대표직은 갖고 이 후보 지지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무소속 후보가 당직을 새로 갖거나, 정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선 후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신당 창당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범여권 측에서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새로운 방식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문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양 후보가 일대일 TV토론을 한 뒤 미리 선정한 패널이나 참관인들을 상대로 ‘단일후보’를 선정토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15일을 앞둔 대선에 각 후보간의 ‘합종연횡’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이념이나 국민을 위한 고민보다는 내년 총선에서의 ‘공천 파워 게임’을 위한 전초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 연봉 순위의 변화

 

채용정보업체 인쿠르트가 1997년과 2007년에 등록된 대졸 사원의 연봉정보를 분석한 ‘직종별 연봉 변화’를 어제 소개했는데요, 분석 결과 1997년에 연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정보기술(IT)/전자’(1695만 원) 직종이었지만, 2007년에는 ‘공학/기술’(2132만 원) 직종이 선두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7 4위였던 공학/기술이 1위로 상승한 것입니다.

 

이광석 인쿠르트 사장은,

 

2000년대 들어 이공계 인력난이 심해지고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이공계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봉이 가장 낮은 직종은 1997년 ‘생산/기능’(1496만 원)이었으나, 지금은 ‘서비스’(1753만 원) 직종으로 바뀌었습니다.

 

10년 동안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공학/기술’(34.9%), ‘유통/물류’(32.7%), ‘경영/기획’(30.4%), ‘생산/기능’(29.7%) 순 이였습니다.

 

아래는 직종별 연봉 순위(괄호 안은 연봉) 입니다.

 

            1997                                 2007

1  IT/전자(1695만 원)               공학/기술(2132만 원)

2  디자인/교육(1655만 원)         IT/전자(2103만 원)

3  영업/판매(1631만 원)            영업/판매(2053만 원)

4  공학/기술(1580만 원)            유통/물류(2050만 원)

5  유통/물류(1545만 원)            디자인/교육(1986만 원)

6  서비스(1522만 원)                 경영/기획(1962만 원)

7  경영/기획(1505만 원)            생산/기능(1940만 원)

8  생산/기능(1496만 원)           서비스(1753만 원)

 

 

 

그런데 단순히 연봉 수치로만 그 업종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대 직업은 연봉이 다가 아닙니다. 또한 이공계 취업 문제에 대해 다른 차원에서의 고민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변신 커플

 

‘신정아 게이트’의 당사자로 구속기소 된 변양균 전 대통령정책실장과 신정아 씨가 두 번째 공판에서 4년여 동안 연인 사이로 지냈음을 어제 시인했습니다.

 

어제 오전 열린 공판에서 신 씨는 “변 전 실장과 연인 관계가 맞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2003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변신 커플은 2004 11월부터 2005 1월까지 컴퓨터로 보낸 문제메시지에 ‘오빠’라고 지칭한 인물이 변 전 실장이냐는 질문에 신 씨는 “네’라고 시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인관계는 밝혔지만 변 전 실장의 외압행사에 대해서는 첫 공판 때 같이 강하게 부인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보면 혹시 ‘사랑이 죄인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두 사람 서로 사랑 한 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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