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9.09.23 2007년 10월 29일
  2. 2009.08.12 워낙 집념이 강하시니까 (1)
  3. 2009.06.30 대운하. 임기내 추진안해
  4. 2009.06.26 2009년 6월 26일
  5. 2009.06.24 내 딸도 ‘사교육 안받아도 대학 간다’ 말 안믿어
  6. 2009.05.20 죽창시위로 한국 이미지 큰 손상
  7. 2009.05.08 화합 vs 원칙
  8. 2009.04.28 4대강 살리기 9월 착공
  9. 2009.04.08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중 집사람이 돈 받아 썼다”
  10. 2009.04.01 G20 회의
2009. 9. 23. 08:56

2007년 10월 29일

1. 입사시험 토익대신 OPIc(영어 말하기 시험)

 

OPIc는 미국 LTI사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인터넷을 통해 질문을 하고, 응시자가 녹음한 답변은 미국으로 보내 LTI의 전문 평가자들이 7단계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시험

 

토익이나 텝스 등 주로 듣기와 문법 위주인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 영어평가 기준이 말하기 위주로 달라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빠른 글로벌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실무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 수요가 늘어났지만 토익 등 현행 영어능력 평가 시험은 이를 충분히 변별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삼성그룹은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지원자의 실제 영어 구사능력을 판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토익 고득점자가 실제 외국인과 만나서는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토익이나 텝스 대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를 실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CJ그룹은 올해 초부터 신입사원 채용에 OPIc를 도입했고, SK텔레콤과 오뚜기도 임직원 교육용으로 OPIc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삼성이 OPIc를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할 경우 실제 영어 구사력을 신입사원 공채 영어 평가 기준으로 삼는 움직임이 재계에 확산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입사시험에 필수 요소였던 각종 영어능력 시험들이 무용지물의 시대가 다가오는 듯 합니다. 사실 영어능력 시험은 잘하지만 실제 영어 구사능력이 많이 떨어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그 결과가 신통치 않았나 봅니다.

 

그나저나 취업 준비생들에게 스트레스가 가중 되게 생겼습니다.

 

 

2.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

 

요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진영 모임에 나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비록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두 번의 패배를 맛본 이 전 총재는 지난 대선 이후 정치적 행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 경선 이후 이명박 대선후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보인 이 전 총재의 행보에 사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전 총재는 자택에서 며칠째 칩거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 남대문 사무실에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종 결심을 앞두고 있는 분위기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예상입니다.

 

이 전 총재는 침묵하고 있지만, 그의 한 측근은

 

이명박 후보로의 정권교체 가능성이 자꾸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이 전 총재가 (출마를) 돌이키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고 말했는데요, 한나라당의 한 중진은 이 전 총재의 출마 가능성은 100%에 가깝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설레발에 가깝지만 이 전 총재가 만약 대선에 출마한다면 그 여파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단순한 비 정치적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하나의 에피소드로만 취급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의 마지막 결심이 무엇인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3. CEO들이 즐기는 문화, 예술 활동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상 탈출을 즐기기 위해 가장 많이 즐기는 것은 무엇일까요?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영자 대상 사이트인 SERI CEO가 최근 회원 2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9.8%가 일상 탈출을 위해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즐기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는 영화 감상을 꼽은 CEO가 44.9%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CEO들이 즐기는 문화, 예술 활동들 입니다.

 

-연극, 뮤지컬 관람 : 11.2%

-악기 연주, 음악 공연 관람 : 9.9%

-문학작품 감상 : 7.1%

-미술작품 감상과 수집 : 6.5%

-도예 및 공예 제작 : 0.7%

-발레 공연 관람 : 0.7%

-기타 : 3.4%

 

이러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3.9%가 일상 탈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고 대답했으며, 창조적 영감을 획득하고 감성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35.0%,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 13.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은 사실 반복되는 일과 스트레스 등의 공통적인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사회 계층이나 직업별로 그 특징들은 다소 다르겠지만, 이러한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인들은 나름대로의 탈출구를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셀러리 맨 부터 CEO, 대학생, 주부, 노년층 까지 다들 그들만의 일상 탈출을 꿈 꾸기도 합니다만, 그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들은 존재하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일상 탈출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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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2. 09:03

워낙 집념이 강하시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했다. 오전에 방문한 이 대통령은 DJ의 부인 이희호 여사 등 가족들과 동교동계 인사들을 만나 위로했다고한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한 뒤,

 

인간은 인간대로 최선을 다하고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다. 워낙 집념이 강하시니까…”

 

라며 의료진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서울시장 시절 국무회의 때 DJ가 자신을 어찌나 소개를 잘 해줬다라는 회상을 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DJ가 깨어나면 왔다 갔었다라는 말을 전해 달라는 말과 함께 병문안을 마쳤다.

 

 

이 대통령의 말대로 꼭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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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두미키 2009.08.12 11:06 address edit & del reply

    진심이기를 바랄 뿐...

2009. 6. 30. 09:42

대운하. 임기내 추진안해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자신의 임기 내에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추진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운하가 필요하다는 제 믿음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인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걸 연결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고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운하 사업의 핵심이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것인데 현재 진행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이 핵심이 없기에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는 의미로 말한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19일 특별 기자회견에서도 국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적이 있지만 이번 사례처럼 국민 여론 이라는 전제조건 없이 대운하 사업 자체를 포기(?)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은 처음이라고 주요 언론은 말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운하 사업을 포기한 것과 더불어 중요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강을 이대로 둘 수는 결코 없다(4대강 살리기 사업은 차질 없이 꼭 추진하겠다)

 

이 대통령은 갈등과 분열하지 말고 국가에 도움이 되고 특히 서민과 중산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마음을 모으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공식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22조 원(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그 금액은 더 커지게 마련입니다)이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이 투입 중이고, 그 경제적 효과에 대한 것도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자연 파괴에 대한 대가를 우리는 떠 안을지도 모릅니다.

 

답답한 현실입니다.






2009/06/18 - [세상읽기/정치] - 김문수 경기지사, “대운하 할건지 말건지 정리”
2009/06/09 - [세상읽기/국내경제] - 8조 늘린 4대강 살리기 사업
2009/04/13 - [세상읽기/사회] - 경인운하에 요트코스, 국제항로 개설
2009/01/07 - [세상읽기/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 10년 재미본 홍위병들 권력 내놓게 되자 저항
2008/12/29 - [세상읽기/사회] - ‘4대강 살리기’ 오늘 시작
2008/12/16 - [세상읽기/정치] - 정부가 말하는 4대 강 정비 vs 대운하
2008/12/10 - [세상읽기/정치] - ‘4대 강 정비’ 사업, 대국민 설득 시작
2008/12/01 - [세상읽기/국내경제] - 나라에 도움되면 ‘4대강 정비사업’ 추진해야 한다
2008/10/23 - [經濟의 高修] - 현재의 경제위기, 몸소 안 느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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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6. 10:00

2009년 6월 26일

① 개성공단 후발기업 정부에 줄소송 준비…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하면 공단 폐쇄를 자인하는 꼴이라 통일부 난색 표명

 

②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고강도 사교육 대책 추진에 관해 강력한 발언…”안장관, 개혁 싫으면 딴일 해라”

 

③ 이명박 대통령 서울 동대문구 골목상가 급 방문…서민고통 마음 아파, 어묵도 먹고, 학생들 먹은 빵 값도 대신 내 줘

 

④ 출석부로 맞은 학생, 교사 뺨 때린 것은 정당행위 아니다…서울 모 과학고 2학년생이던 A양, 출석부로 맞고 바로 교사의 뺨 때리자 학교는 A양에게 특별이수 교육 지시, 이에 A양은 정당방위라고 징계 취소 소송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에 포상금 19억86000만 원 지급…6등급으로 나누어 차등 지급(A급 8000만 원, B급 6000만 원 등)

 

1039개 사이트, 주민번호 없이 아이핀(i-PIN : 주민번호를 대신해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번호)만으로 가입 가능…방통위, 주민번호를 대체해 가입을 가능하게 해야 할 웹 사이트 1039개 공시

 

⑦ 사우스캐롤라이나 마크 샌퍼드 주지사, 애인 만나러 아르헨티나 행…가족과 참모들도 모르게 잠적해 미국 정가를 떠들썩하게 했었음

 

⑧ 서울 광진교, 다리 위에 녹지, 밑에는 전망대 설치…7월 1일 보행로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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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4. 10:03

내 딸도 ‘사교육 안받아도 대학 간다’ 말 안믿어

이명박 대통령이 간만에 솔직한 말을 꺼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사교육비 경감 방안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은,

 

“(대통령인) 내가 내 딸에게 ‘사교육 안 받아도 대학에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도 안 믿는데 국민들이 정부의 교육 정책을 믿겠느냐”

 

고 말했다. 말 한 번 잘했다. 따님의 말처럼 국민의 말도 잘 들었으면 한다. 그리고 단순 ‘맆 서비스’ 가 아닌 대통령의 따님도 인정할 만한 강도 높은 사교육 경감책을 내 놓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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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0. 10:00

죽창시위로 한국 이미지 큰 손상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전에서 있었던 화물연대의 죽창시위에 대해

 

수많은 시위대가 죽창을 휘두르는 장면이 전 세계에 보도돼 한국 이미지에 큰 손상을 줬다. 글로벌 시대에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후진성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떨어뜨리는 3가지 요인이 폭력시위, 노사분쟁, 북핵문제로 조사된 바 있는데 우리 사회에 여전히 과격 폭력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

 

이라고 지적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비영리 단체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 방안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체에 지원금이 새롭게 책정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그 곳이 어떤 곳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한 가지 기억이 나는 것은 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것은 보지 않는 것 인가요?





2009/05/07 - [세상읽기/사회] -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 안하는 검찰
2009/02/04 - [세상읽기/사회] - 검찰, “경찰 조기투입 결정 부당하지 않다”
2009/01/22 - [세상읽기/사회] - 시위주도 5, 6명 영장
2008/12/12 - [세상읽기/사회] - 촛불집회 트럭 제공, 면허 취소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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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8. 09:59

화합 vs 원칙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친박계 핵심 인물인 김무성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는 방안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오전 김 의원 합의 추대 방안에 대한 소식을 듣고, 당이 잘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지 당헌, 당규를 어겨가면서 원내대표를 하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이처럼 정면 반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 화합 방안으로 제안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 구상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 전 대표를 수행하고 있는 이정현 의원은 정의화, 안상수, 황우여 의원 등이 일찍부터 원내대표 경선 참여를 선언했는데 절차를 무시하고 다른 사람을 원내대표로 세우는 것은 편법이고 맞지 않는다는 뜻 이라고 박 전 대표의 발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구상한 당 화합 방침 카드가 박 전 대표의 원칙론에 의해 무너졌는데요, 겉으로 말하는 것은 말 그대로 원론적인 수준의 말로 보입니다. 과거 차떼기탄핵 정국 등으로 힘들었을 때 치열하게 변화와 쇄신을 하면서 국민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결국 재집권 했다는 이정현 의원의 말은 전형적인 원론적 뼈 없는 말로 들립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나는 처음부터 (원내대표를)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일단 (박 전 대표의) 진의를 들어봐야 한다. 할 말이 없다 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 전 대표의 원칙론은 당분간 한나라당 내 계파 갈등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과 박 전 대표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다음 대선을 위한 치열한 준비와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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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8. 09:56

4대강 살리기 9월 착공

정부가 물 부족을 해소하고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9월부터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7개 부처 및 위원회는 2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제로 4대강 살리기 합동 중간보고대회를 열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13조 9000억 원을 들여 2012년 완공하는 이 사업의 최종 마스터플랜은 전문가 조언과 지역별 설명회 등을 거쳐 5월 말 최종 발표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5대 핵심 추진 과제를 보면,

 

-충분한 물 확보

-이상 기후로 인한 홍수 피해 예방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

-주민과 함께하는 복합공간 창조

-강 중심의 지역 발전

 

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4대강과 섬진강 등 여러 강을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큰 의무이다. 이 사업이 신속하면서도 매우 완벽하게, 그리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진행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14조 원의 금액은 무엇으로 충당될까요? 2012년 완공에 눈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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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8. 09:37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중 집사람이 돈 받아 썼다”

박연차 리스트가 한참 무르익어 갈 무렵 경남 진해 봉하마을에서 급보가 하나 날아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재임 중이던 2005~2006년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정상문 당시 대통령총무비서관을 통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3억 원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정 전 비서관이 박 회장에게 돈을 받은 혐의는 저희들의 것이다. 저의 집에서 부탁드리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상세한 이야기는 검찰의 조사에 응해 진술할 것이다. 그리고 응분의 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이인규)는 조만간 노 전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박 회장에게서 3억 원을 받게 된 경위와 돈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박 회장의 500만 달러가 조카사위 연철호 씨에게 전달된 내용에 대해서는,

 

퇴임 후 이 사실을 알았다. 성격상 투자이고 제 직무가 끝난 후의 일이라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노 전 대통령의 발언에 우선 봉하마을 주민들은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건평 씨 부인은 죄송하지요 라고 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정치권 반응을 보면, 한나라당은 깨끗한 척 하더니, 거짓임을 자인 했다는 논평을 내고 맹공을 펼쳤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재임 시절 도덕적으로 깨끗했다는 태도가 거짓이었음을 자인한 것이며 민주당이 이번 수사를 두고 공안 탄압이니 야당 탄압이니 하며 적반하장식 공세를 취한 것 역시 잘못을 잘못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염치없는 태도였다는 것도 확인됐다

 

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박연차 리스트 수사는 여든, 야든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견해라는 내용의 한 줄짜리 대변인 논평만 낸 뒤 말을 아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 공천 문제로 풍파를 겪었던 민주당은 이번 사태로 더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세균 대표의 충격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우리가 코멘트할 사안이 아니다 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이명박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으나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번 사태는 많은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검찰 수사과정과 결과가 어떤 을 야기시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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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 09:49

G20 회의

국내 정세가 어수선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영국 런던에 도착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G20 회의에서 트로이카 의장국(한국, 영국, 브라질)의 일원으로서 이번 정상회의와 합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금융보호주의 배격 원칙을 위배하는 나라의 명단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강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정상을 아울러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영 정상회담에 이어 미국, 일본과도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를 통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이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각국에 부실금융 처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회의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도 예고되고 있는데요, 각국 정상들이 모여 어떠한 해법을 제시할 지 사뭇 관심이 가면서도 큰 기대는 못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계획 자체가 강대국 논리에 어긋날 가능성이 크고, 신흥국이 힘을 모아 논리의 힘을 싣기에도 각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쉽게 각국 정상들에게 논리가 먹히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어떻게 행동할 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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