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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4.25 2007년 7월 19일
  10. 2009.04.25 2007년 7월 18일
2009. 4. 25. 11:46

2007년 8월 1일

1. 위메이드 팬택EX 인수

 

어제 중견 게임업체인 위메이드와 하나금융간의 팬택 게임단 인수 입찰에서 위메이드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외부적인 관점에서 약간 의외라는 평이 있지만, 단순히 홍보방안과 인수자금 마련에만 촛첨을 맞춘 하나금융보다 실질적인 운영, 추가 지원 등의 자세한 계획을 제출한 위메이드가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선수단과 코칭 스텝도 위메이드의 열정이 더욱 크다는 점에 환영을 했고, 게임 업체로서 프로게임단을 인수한 점은 어쩌면 더욱 더 바람직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로써 투나SG, 팬택EX에서 다시 3번째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된 새로운 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의 눈길이 갑니다.

 

그러나 위메이드가 언론에 발표한데로 5년 이상 장기적인 지원과 연간운영비 외에 10억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미 엑토즈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문제로 많은 혼란을 일으켰던 부분과, 아직 게임 산업 부분에 있어서 프로게임단 운영만큼의 캐파가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선수단과 코칭 스텝들의 위메이드를 지지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과연 계약 내용 자체에 대해서 순수한 지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금융은 위메이드에 비해 준비가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위메이드에 비해 간단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운영 내용이 위메이드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단 운영이 철저한 계획과 열정 만으로도 가능할지는 앞으로 지켜 봐야 할 우리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게임 홍보차원에서의 프로게임단 인수라는 도박(?)수를 던진 위메이드의 향후 행보가 주목 됩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그들의 실력을 100% 발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글이 성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상사들과 애정행각 벌인 국정원 전 직원

 

국가정보원의 간부 여러 명과 문어발식 애정행각을 벌이다 해임되자 부당한 해임이라며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했던 전 국정원 여직원이 항소심에서도 구제받지 못했습니다.

 

1986년 국정원(당시 국가안전기획부) 직원으로 임용된 이 여직원은 당시 국정원 3급 간부와 승용차를 타고 야산에 들어가 차 안에서 2시간 가량 포옹하고 키스하는 등 2000~2004년 국정원 2~3급 간부 4명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트클럽 영업전무와도 자동차전용극장을 다녔고, 남편과 친분이 있던 사람과도 1시간 가량 모텔에서 머물렀던 사실이 국정원 자체 감사에 적발 되어 징계위원회에 회부 돼 2005년 1월 해임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는 결혼을 하고도 국정원 간부들뿐 아니라 신분이 확실치 않은 남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L 씨에게 국정원 출입통제 전자시스템이 부착된 자신의 승용차 열쇠를 건네주고 B 씨에게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도 하는 등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없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A 씨는 국가공무원의 근무기강과 국정원의 직장 질서를 손상했기 때문에 공무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신뢰관계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은,

 

그 간부들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3. 추천도서

 

7~8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 들여다 보기,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번째로 인생 후반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인생후반>(제목, 작가)

 

◎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 58 – 로저 로젠블라트

 

◎서드 에이지, 마흔이후 30년 – 윌리엄 새들러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나이듦의 기쁨 – 애비게일 트래포스

 

2막 – 스테판 폴란 외

 

20년벌어 50년사는 인생설계 – 오종윤

 

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 한근태

 

◎ 소파전쟁 – 박혜란

 

◎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 최재천

 

◎ 노년에 관하여 – 마르쿠스 키케로

 

◎ 여자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 박경희

 

◎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 구본형

 

◎ 나잇살 – 여예스더

 

◎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소노 아야코

 

◎ 남자의 후반생 – 모리야 히로시

 

◎ 마흔에서 아흔까지 – 유경

 

◎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 헬렌 니어링

 

◎ 다 쓰고 죽어라 – 스테판 폴란 외

 

40 또 다른 출발점 – 밥 버포드

 

◎ 아름다운 노년 – 지미 카터

 

◎ 해피 에이징 – 올필라스 마이어

 

◎ 마흔으로 산다는 것 – 전경일

 

◎ 은퇴없는 삶을 위한 전략 – 데이비드 마호니

 

◎ 행복한 노년의 삶 – 나카노 코지

 

◎ 여자나이 50 – 퍼트리샤 튜더산달

 

◎ 메모리 바이블 – 개리 스몰

 

◎ 중년의 전략 – 로이드 리브

 

◎ 또 다른 나라 – 메리 파이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 우아한 노년 – 데이비드 스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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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43

2007년 7월 31일

1. 토익, 토플 대체할 국가영어 시험

 

교육인적자원부가 외화 유출 등을 막기 위해 국가가 토플이나 토익을 대체하는 영어평가 시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2009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9년부터 학생용, 2011년부터 일반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시행하는 내용의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도입 계획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한국영어능력평가재단을 설립한 뒤 시험을 개발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4년간 215억 원이 투입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단에는 영어시험을 개발, 시행 중인 대학 중 희망대학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 등이 참여하게 되며, 플렉스(FLEX)를 시행 중인 한국외국어대학과 메이트(MATE)를 시행 중인 숙명여대가 참여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평가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가영어 능력평가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10단계(초등 1~3, 중등 4~7, 일반 8~10 등급)로 나뉘며,

 

평가영역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이고,

 

시험은 최소한 1년에 4차례 이상 실시, 인터넷을 이용한 iBT 방식으로 시행하고,

 

응시료는 토익(3만 7천원)보다 훨씬 낮게 책정하고, 저소득층은 무료로 응시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일단 이런 제도가 시행된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으로 느껴집니다. 2년 안에 정말 괜찮은 영어시험을 개발할 지 미지수이며, 기존 영어 시험이 취업, 공무원, 자격증 등에 정착이 되어 새로운 영어 시험이 정착 할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유학 등에 필요한 영어 시험으로서 새로운 영어 시험이 인증될지도 미지수 입니다.

 

이번 교육부의 발표를 보면서 2가지 부분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 진정한 영어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험은 뭘까요?

 

 

 

2. 뻘소리

 

막장 테크 타는 그녀

 

간만에 후배가 저녁에 한잔 하자고 물어본다. 오래간만에 보는 후배라 반갑게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 하여 편하게 술 한잔을 들이켰다. 30의 선을 드나기 전인 후배는 대기업 사내교육팀에서 인사관리를 맡고 있었다. 수 많은 여자직원들을 관리하느라 늘 스트레스라고 한탄을 하면서 자기 선배 이야기를 꺼내 놓기 시작한다.

 

대리 직책의 단 후배는 바로 자기 위의 차장의 이야기를 꺼낸다. 30대 중반의 기성세대 버전으로 말하는 노처녀인 후배의 그 차장이 회사를 그만 둔다고 한다. 후배 팀에 팀장이 퇴직하여 새로운 팀장을 뽑는데, 그 차장이 될 줄 알았지만, 신기하게도 하부 팀의 팀장을 하고 있던 40대 주부가 팀장이 된 것이다.

 

그 차장은 자기 밑 직원으로 대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자기 위의 팀장이 된 것이다. 7월 중순에 발령이 나면서 그 차장은 흔히 말하는 막장을 타게 된다.

 

후배가 말해 준 에피소드를 정리해 보면,

 

- 에피소드 1

 

새 팀장이 무슨 보고를 하라고 하는데, 그 차장은 자기의 맡은 부분이 아니므로,

저는 이 일 못 합니다. 다음부터는 저에게 이 일을 시키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 에피소드 2

 

하루는 그 차장이 후배에게 문자를 날린다.

나 오늘 몸이 안 좋으니 회사 못 나간다. 알아서 결근 처리해라.

 

- 에피소드 3

 

결국 7월 31일 부로 사표를 제출한 차장. 자리를 3층에서 2층으로 옮긴 후, 후배에게 전화해서 당장 자기 자리로 오라 한다. 후배가 오자 그 차장은 서류를 주면서 파기 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세절기는 그 차장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다.

 

- 에피소드 4

 

점심 시간이 12시부터 1시인데, 11시에 갑자기 점심 약속이 있다고 하더니, 나가 버린 후 3시에 들어온 차장.

 

- 에피소드 5

 

7월 중순에 사표를 내어 원래는 1달간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야 하지만, 그 차장은

 

제 일은 다른 팀장들이 다 아니까 저는 인수인계 할 것이 없습니다.

 

등등

 

오늘은 그 차장의 마지막 출근인 날이다. 후배는 메신저로 말을 건넨다.

 

선배 그 사람 오늘도 안 나왔어. 예전에 싸이를 하는데 일촌이 얼마 없길래, 전 직장분들하고 일촌 안했어요라고 내가 물은 적 있는데, 그 때 차장이 자기는 회사 그만 두면 일촌 다 끊는다라고 말을 했었어. 그 말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겠더라구.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 들여다 보기,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아홉 번째로 리더쉽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리더쉽>(제목, 작가)

 

◎ 위대한 승리 – 잭 웰치

 

◎ 새클턴의 파워 리더쉽 – 데니스 퍼킨스

 

◎ 경영/경제/인생/강좌 45편 – 윤석철

 

◎ 감성의 리더쉽 – 다니엘 골먼 등

 

CEO 징기스칸 – 김종래

 

◎ 김인식 리더쉽 – 고진현

 

◎ 리더쉽 바이러스 – 김우형, 김영수, 조태현

 

◎ 리더와 리더쉽 – 워렌 베니스

 

◎ 위대한 리더들 잠든 시대를 깨우다 – 존 어데어

 

◎ 카르마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

 

◎ 서번트 리더쉽 – 원전 로버트 K 그린리프

 

◎ 케네디 리더쉽 – 존 바네스

 

◎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 루이스 거스너 Jr

 

◎ 역사에서 발견한 CEO – 박해용

 

◎ 리더쉽 강의 – 제임스 번즈

 

◎ 회사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코칭 이야기 – 스즈키 요시유키

 

◎ 양치기 리더쉽 – 케빈리먼, 윌리엄 펜택

 

◎ 리더쉽 3막 11장 – 존 휘트니

 

◎ 팀장 리더쉽 – 밥 애덤스

 

◎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쉽 – 크리스 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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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41

2007년 7월 30일

1. 53세의 신입사원

 

나이와 학력 제한을 없앤 공기업 공채에 40, 50대 지원자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부산교통공사는 113명을 뽑는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136명이 지원해 평균 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연령별로는 최고령자인 53세 지원자를 포함해 50대 이상이 7명, 40대가 60명이었다고 합니다. 여성 응시자는 1,412명으로 27.5%를 차지하였습니다.

 

지원자의 최종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이 87.8%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 졸업(9.4%)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원 졸업자는 전체 지원자의 3.8%로 고등학교 졸업자(2.9%)보다 많았습니다.

 

실버시대의 도래로 50, 60대의 신입사원이 있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일반 기업에서는 사실 힘든 부분을 공기업에서 나이와 학력 제한을 없앤 부분은 분명 환영할 일이고, 아직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많은 세대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과연 이번 부산교통공사에 정정 당당하게 입사를 하게 될지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일할 수 있는 연령에 대한 정의가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너무나 작아 보입니다. 이는 자영업자의 폭발적 증가와 부채의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3세의 신입사원

 

이 말이 놀랍지 않게 평범하게 다가오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2. 열대야 마인드 컨트롤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의 기온이 밤이 되도 25도를 웃돌고 있어 제대로 잠을 자기가 힘듭니다. 인간은 피부를 통해 열을 방출하는데, 기온이 높아지면서 열 방출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심장 박동 수가 높아지고 땀 분비가 늘어나 신경이 흥분돼 숙면을 취하기가 매우 힘들어 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고, 머리가 무겁고 피곤해지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열대야를 효과적으로 극복 또는 잘못 된 상식들을 몇 가지 지적해 주었습니다.

 

열대야 극복에 가장 중요한 점은 체온을 낮추는 것인데요, 그 중에서 샤워는 찬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수축되어 열 방출을 하는 피부가 방해를 받게 됩니다. 또, 모시를 깔고 자면 감촉도 좋고 땀도 잘 방출돼서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죽부인도 같은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땀이 많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인삼, 맥문동, 오미자를 함께 넣고 끓인 생맥산을 마시면 좋고, 숙면을 도와주는 아로마 세러피도 활용할 만합니다. 라벤더, 캐모마일, 네롤리 향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울 때 소주나 맥주를 마시고 잠을 청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술 때문에 잠을 잘 들게 할지는 몰라도 갈증이나 소변이 마려워서 잠자는 중간에 자주 깨게 됩니다. 또한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서 공포영화를 보곤 하는데요, 무서운 장면을 보면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땀이 나게 됩니다. 그 땀이 증발하면서 체열을 빼앗아가므로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흥분된 교감신경을 가라앉히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은 틀어놓고 자면 체온이 내려가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1, 2시간 전에 틀었다가 취침 뒤 1시간 안에 꺼지게 해야 숙면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올 여름 열대야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을 세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 들여다보기,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여덟 번째로 남자 들여다보기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남자 들여다보기>(제목, 작가)

 

◎ 남자의 탄생 – 전인권

 

◎ 남자들, 쓸쓸하다 – 박범신

 

◎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 윤영무

 

◎ 아버지로 산다는 것 – 카롤 게바우어

 

막대에서 풍선까지 : 남성성기의 역사 데이비드 프리드먼

 

남자 VS 남자 정혜신

 

남자를 보는 시선의 역사 에드워드 루시, 스미스

 

남자,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종족 디트리히 슈바니츠

 

남자의 이미지 조지 L. 모스

 

따로와 끼리 : 남성 지배문화 벗기기 정유성

 

우리 속에 있는 남신들 진 시노다 볼린

 

여성주의, 남자를 살리다 권혁범

 

한국의 여성과 남성 조한혜정

 

남자는 다 그래! 에릭 헤그만

 

강요된 침묵 : 억압과 폭력의 남성 지배문화 엠마뉴엘 레이노

 

남자들에게 시오노 나나미

 

일곱 가지 남성 콤플렉스 여성을 위한 모임

 

타고난 성, 만들어진 성 존 콜라핀토

 

남자의 미래 매리언 살츠먼 외

 

남자의 인생지도 게일 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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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39

2007년 7월 27일

1. 이심이체(二心異體)된 부부 또는 오래된 커플들에게

 

여자와 남자가 만나면 사랑을 하게 됩니다. 사랑이란 의미의 가장 보편적인 부분인데요, 여자와 남자가 만나면 결혼을 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또는 그냥 연인 사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남녀간 사랑의 유통기간이 많이들 짧아 보입니다. 처음에는 뭐든지 다 해줄 것처럼 대하다가 그 시간이 조금 지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등을 돌리기 일수인 듯 합니다.

 

점점 짧아지는 사랑의 유통기간으로 인해 요즘은 쉽게도 만나고 쉽게 헤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혼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물론 사랑이 식고 정으로만 산다는 다소 미련해 보이는 부모님 세대들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건 억지스러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기준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오래된 커플들, 또는 신혼이 지난 부부들에게 여자와 남자가 갖고 있는 서로에 대한 불만들은 많을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부의 예를 들어보면,

 

여자 왈 : 싸우고 나서 남편이 먼저 화해하려 해줘서 고맙긴 한데 남편은 미안하다 말하고는 끝이죠.

 

남자 왈 : 꽃 선물처럼 아내가 감동할 만한 이벤트 준비했는데 돌아온 반응은 뭐 잘못한 거 있지? 였죠.

 

위의 사례는 비단 부부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재 서로 사랑하고 있는 커플들에게도 해당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시간의 흐름은 정말 다시 돌리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첫 순간의 그 설레임은 도무지 찾을 수가 없고, 루틴한 일상과 반복되는 연애 패턴은 서로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 해답을 찾기란 어려울 수도, 반대로 아주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 해답을 찾는다면 지금 바로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세삼스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다음은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들 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이런 말들이 나오거나 머릿속에서 맴돈다면 당신은 큰 문제에 봉착 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아내(여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남편(남자)의 말

이젠 살 좀 관리하시지

옷이 그게 무야. 그 옷밖에 없어

당신이 집에서 하는 일이 뭐야

아줌마가 뭘 알어

자기가 좋아서 직장 다니면서 생색내지 마

 

남편(남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아내(여자)의 말

돈을 잘 벌어 와, 집안일을 해, 애들한테 잘하기를 해

내가 못났으니까 이렇게 살지

당신 어머니는 대체 왜 그런데?

그런 건 남자가 알아서 해야지

(가사를 도와준 남편에게) 난 그런 일 매일 하거든

 

 

2. 단신

 

① 정부, 112층(555m) 제2롯데월드 신축 불허…높이 203m 제한 필요

 

② 일본,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렙터 도입 당분간 불가능…미 하원 F-22 수출 금지 조항 유지

 

NBA 승부조작에 미국 발칵…13년 활약한 베테랑 심판 2년간 가담

 

④ 주식계의 큰손 교원공제회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7개월만에 5700억 대박

 

MBC 엄기영 앵커 방송사고…피랍자 소식 전하다 웃음

 

⑥ 여성 100여명 성폭행한 원조 ‘발바리’ 사형 구형…대전지검

 

⑦ 내 집에 배달된 남의 우편물 뜯어봐도 비밀침해죄…서울중앙지법, 기소자에 벌금 30만원 선고

 

⑧ 충청이남, 강원 동해안 폭염…29~36도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자연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자연에 관한 이야기>(제목, 작가)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100가지 – 김태정

 

◎ 궁궐의 우리나무 – 박상진

 

◎ 초록 덮개 – 마이클 조던

 

◎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 이유미

 

◎ 세밀화로 그린 나무도감 – 도토리

 

◎ 숲에 사는 즐거움 – 베른트 하인리히

 

◎ 나를 부르는 숲 – 빌 브라이슨

 

◎ 숲 : 보기, 읽기, 담기 – 전영우

 

◎ 산책의 숲, 봄 여름 가을 겨울 – 이순우

 

◎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 – 최병성

 

◎ 사계절 꽃산행 – 현진오

 

◎ 춤추는 물고기 – 김익수

 

◎ 나는 걷는다 – 베르나르 올리비에

 

◎ 잡초는 없다 – 윤구병

 

◎ 꽃 : 윤후명의 식물 이야기 – 윤후명

 

◎ 곤충의 사생활 엿보기 – 김정환

 

◎ 나무를 안아보았나오 – 조안 말루프

 

자전거 여행 김훈

 

숲에서 길을 묻다 유영초

 

산갈나무 투쟁기 차윤정, 전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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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36

2007년 7월 26일

1. 코스피 2000시대

 

코스피지수가 25일 종가 기준으로 2,000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4월 9일 1.501.06으로 1.500 선에 진입한 뒤 불과 3개월 보름 만에 2,000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라는 멘트가 여기저기서 나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정 없는 거품론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번 코스피 2,000시대를,

 

조정 없는 거품론 VS 선진 증시로 가는 낙관론

 

이 두가지 관점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풍부한 유동성이 주가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이와 반대로 예전 IT 버블 현상과 비교했을 때 이번 2,000시대는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조선, 기계, 철강 등 기업들의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지수가 올라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몰랐던 유동성 자본이 주식시장에 순간적으로 몰리고, 외국 투자자(기관 투자자 포함)들의 혹시 모를 주식시장 공략인지,

 

아니면 정말 선진 증시로 가는 시발점이 되는 순간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현 시점에 가장 우려되는 점은 바로 묻지마 주식투자와 같은 일반 개미 투자자들일 것입니다.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라는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통이 증권사 콜센터로 걸려온다고 합니다.

 

과연 지금 들어가도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낼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그래도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 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식은 절대 단기성 재테크 수단이 아닙니다. 주식은 장기적 안목으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투자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소비자를 우롱하는 스타벅스

 

국내 커피전문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타벅스가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은 사실 일반 소비자들이 인식하기에는 약간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네임벨류를 갖고 있는 스타벅스가 얄팍한 상술을 사용했다는 점은 많은 점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스타벅스의 얄팍한 상술은 3월부터 가장 작은 용량인 쇼트 사이즈(237ml)를 메뉴판에서 빼버린 점입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톨 사이즈(355ml)가 가장 작은 사이즈인 줄 알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보통 우유 한 팩이 200ml임을 감안하면 톨 사이즈는 한국인게는 많은 양으로 느껴집니다.

 

뜨거운 카페라테 기준으로 쇼트 사이즈(237ml)가 3,300원, 톨 사이즈(355ml) 3,800원인데, 소비자들은 쇼트 사이즈가 없어진 줄 알고 500원을 더 쓰게 되는 셈이 됩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메뉴판이 복잡해 3월경 고객들이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 위주로 바꿨다

 

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을 이해 시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느껴집니다. 메뉴 하나가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 것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외국계 커피전문점들이 여기저기 많이 개장을 했습니다. 젊은 층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요, 사실 그 커피값이 굉장히 비싸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품의 판매가격이 단순히 재료 기준이 원가와 비교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이런 비싼 가격에도 그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소비자 스스로가 덫을 만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타벅스 사례 뿐만이 아니라도 소비자는 알게 모르게 판매자에게 교묘하게 속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만이 소비자 효용을 극대화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현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연인필독서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연인필독서>(제목, 작가)
 

◎ 실용연애전서 남녀 편 – 론 루이스, 데이비드 코플랜드

 

◎ 사랑의 비밀 – 메건 트레지더

 

◎ 남자들이 결혼하는 여자는 따로 있다 – 존 몰로이

 

◎ 진주 귀고리 소녀 – 트레이시 슈발리에

 

◎ 낭만적 사랑과 사회 – 정미현

 

◎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 최재천

 

◎ 사랑은 지독한 혼란 :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 올리히 벡, 엘리자베트 벡

 

◎ 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 가오리, 쓰지 히토나리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드 보통

 

◎ 남자는 왜 여자의 왼쪽에서 걸을까 – 필리프 튀르셰

 

◎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 김형경

 

◎ 티티새 – 요시모토 바나나

 

◎ 어리숙한 척 남자 부려먹기 – 에스테 빌라

 

◎ 부부 살어 말어 – 오한숙희

 

◎ 사랑을 위한 과학 – 토머스 루이스, 패리 애미니

 

◎ 콜레라 시대의 사랑 – 가르시아 마르케스

 

◎ 사랑의 모든 것 – 벨 훅스

 

◎ 그 남자네 집 – 박완서

 

◎ 이런 남자 제발 만나지 마라 – 김지룡, 이상건

 

◎ 남자달은 절대 모르는 여자의 언어 – 마리오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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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31

2007년 7월 25일

1. 스포일러 논란

 

스포일러(spoiler)망쳐버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영화나 TV 드라마의 줄거리나 주요 장면을 알려줘서 보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사람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요즘 한창 이 스포일러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것이 있는데요, 바로 해리포터의 결말을 공개한 일에 대한 논란입니다.

 

이미 문화 현상이 되어버린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최종본이 드디어 나왔는데요, 주요인물 중 몇 명이 죽는다라는 것을 미리 읽은 독자나 언론들이 공개해 아직 읽지 못한 독자들에게 큰 불만을 일으키게 했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스포일러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읽는 이의 재미를 빼앗은 경우가 된 것입니다.

 

사실 스포일러 때문에 기대치가 내려가거나 재미가 반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스릴러 영화 장르는 그 결과를 미리 알아버리면 볼 의미 조차 느끼기가 힘들죠.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그 장르가 영화나 TV가 아닌 소설이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나 보이긴 합니다만, 역시 중요한 내용을 미리 알아버리게 되면 기대치의 하락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미 그 내용을 알고 있더라도, 기꺼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도 무관하다는 독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해리포터 시리즈는 주요한 문화 아이콘이 되어 버린 것이죠.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스포일러 논란은 고도의 출판사들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논란 자체가 이슈가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되는 것이죠.

 

그래도 스포일러가 난무해도 책은 참 잘 팔립니다.

 

예전 식스센스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데 영화가 거의 결말에 다다를 즈음에, 옆에 있던 한 여자분이

 

제 죽은애다

 

이러지는 말아야겠죠?

 

  

 

2. 10년 전과 비교한 서울 관련 통계

 

통계청이 7월 1일 기준으로 10년 전의 서울의 각종 지표를 현재(2006년)와 비교한 통계연보를 지난 24일 발표했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짧은면 짧게, 길면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변화된 내용들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지표를 보자면(1일 평균 기준), 10년 전에는 416명이 출산했고, 지금은 258명의 신생아가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사망은 105명, 103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결혼은 288쌍이 지금은 203쌍이 새 가정을 꾸렸습니다.

 

10년 전에 이혼은 하루 평균 51쌍, 지금은 67쌍으로 조금 늘었고 차량증가는 342대에서 지금은 132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20만5000원이었고,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259만1000원이었습니다. 조세, 연금, 보험료 지출 등을 합한 가구당 비소비 지출액 43만2500원으로 2005년(39만1200원)과 비교해 보면 10.6%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 가지 눈 여겨 볼 만한 사실은 서울시의 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의 인구 중 노동할 능력이나 의사를 갖고 있는 인구)는 513만7000명인데, 이 중 취업자가 490만5000명으로 2003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데, 30세 미만 취업자는 106만3000명으로 2005년보다 5.4%, 10년 전보다 30%나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서울시에도 심각한 청소년 실업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증가로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이 36.1세로 10년 전에 비해 4.5세나 높아졌습니다. 남녀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98.7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아닌 서울시만의 기준으로 낸 통계지만, 어느 정도는 전체를 추정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표 상으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선진국으로 가는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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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28

2007년 7월 24일

1. 뻘소리

 

어제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두 사람과 힘든 술자리가 있었다. 별로 만나고 싶지도, 그렇다고 안 만날 수도 없는 두 사람. 바로 궤변론자(이하 궤)와 방관주의자(이하 방)였다. 둘은 나와 나이가 같으며 우리나라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라는 전형적인 엘리트주의 사관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단한 고집과 외골수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둘을 간단하게 설명해 보면,

 

궤는 종교는 부정하면서 신의 존재를 믿는, 일종의 모순 처럼 보이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독특한 인간이다. 그에게 신은 믿으면서 왜 종교를 부정하냐고 묻자,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다. 난 예수, 석가, 마호멧 등등 모든 成人의 존재를 믿지만, 그를 따르는 일종의 추종자들이 만든 종교는 부정한다.

 

나에게 그의 말은 궤변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그러나 궤는 교회를 3년 이상 다녔으며, 늘 성경을 읽는다. 또한 사찰을 돌아다니며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불경에 대해 토론을 즐긴다.

 

궤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마친다. 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면,

 

방은 굉장히 냉소적인 인간이다. 그는 절대 그의 의견이나 가치관을 쉽게 내비치지 않는다. 다만 어떠한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 그는 냉소적인 말을 툭툭 던진다. 온갖 잡다한 지식을 겸비하고, 뛰어난 논리력을 겸비했지만, 그는 결코 말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인간이다.

 

이런 두 사람과 술자리를 한다는 것은 여간 곤욕스러운 것이 아니다. 온갖 핑계로 술자리를 피하고 싶었지만, 어제 만큼은 탈출구를 만들지 못했다.

 

간단한 안부, 잡설들을 푼 후 어느 정도 술 잔이 돌았다. 이제 점점 올 것이 오는 분위기다. 먼저 말을 꺼낸 것은 궤다.

 

 

: 도대체 신념이란 것이 무엇인가? 신념은 최상의 진리인가? 신념 위에는 그 어느 것도 없는 것인가?

 

: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초입부터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거야? 또 종교 이야기 하고 싶은 거야? 하하. 나도 준비는 다 되 있다고.

 

: 난 정말 그들의 신념이 무엇인지 궁금해. 그들의 행동이나 언행을 볼라치면, 신념 이외에는 국가도, 민족도 없어.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해 온갖 행동, 수단들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보여.

 

: 하하. 그런가? 그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가 있지 않은가? 생명을 바쳐가면서까지 그 신념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는가?

 

: 절대 그렇지가 않아 보이는게 문제란 말이지. 개인은 사회의 한 일원이며, 그 사회는 국가의 보호와 그 테두리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지. 물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나름데로 이런 가치관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처럼 느껴지거나 자칫 민족주의로서 흘러 갈수는 있지만, 자네나 나나 우선은 국가와 민족이 있지 않겠는가?

 

: 하하. 이 사람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는군. 그들의 신념은 그 이상일세. 국가와 민족, 그게 다 뭔가? 그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만 이룩한다면 이 세상 아닌 인간이란 한 집단은 모두 같은 것일세. 그걸 실현하기 위해 그들은 목숨을 버린거야. 이미 국가의 보호를 포기하지 않았겠는가?

 

: 허허. 참 기가 찰 노릇이야. 내 눈엔 그들의 실리를 얻기 위한 독단적 이기주의의 극치로 보이네. 그들은 너무 배타적이야. 왜 서로를 이해 못하냐 말이지. 미국에 이은 세계 2번째로 많은 선교인수와 선교 자체가 불법인 40여 국가에 이미 그들은 나가있지 않은가? 이게 다 무슨 소린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 이 사람아, 왜 이리도 순진한가? 그들의 신념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말게나. 요즘 거대화 되어지는 그들의 장소를 생각해보게. 그들은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해 나름데로의 전략을 세운 것일세. 그 신념을 따르는 추종자를 모으기 위해 이번에도 험난한 길을 택한 게야. 국내에서도 그들의 신념을 확장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더욱 더 강력한 전략을 택한 것이지.

 

: 자네는 어떻게 그리 확신하는가? 그들의 장소에 발 한번 들이지 않았는데도 그들의 신념을 너무 확신하는 것은 아닌가? 난 최소한 그들과 함께 했고, 그들의 신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이라도 해 보지 않았는가? 자넨 너무 확신하는 경향이 있어.

 

: 자네처럼 미련하게 그렇게 안 해도 내 눈엔 그들의 신념이 다 보이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꺼야. 그나저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 과연 국가가 그 구성원에게 어디까지 보호를 해야하며, 국익과 개인간의 함수를 생각해 본다면 참 복잡하네 그려.

 

: 지금 여론은 크게 그들의 신념에 대해 악화 되어 있네. 자칫 하다가는 우리가 생각한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껄세. 난 그들의 이기적인 신념의 확산에 대해 예전부터 크게 우려했는데, 드디어 고름이 터진 것이라고 보네. 정말 안타까운 일일세.

 

 

그 둘간의 대화에 난 말 한마디 건네질 못했다.

 

난 이 자리가 그저 불편할 뿐이였다.

 

 

 

2.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번째로 청소년 필독서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청소년 필독서>(제목, 작가)

 

◎ 신의 역사 – 캐런 암스트롱

 

◎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 리처드 파인만

 

◎ 퀴리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 마리퀴리

 

◎ 게놈 – 매트 리들리

 

◎ 과학 콘서트 – 정재승

 

◎ 아톰으로 이루어진 세상 – 라이너 그리스하머

 

◎ 개미제국의 발견 – 최재천

 

◎ 숲의 생활사 – 차윤정

 

◎ 고딕 성당 – 데이비드 메콜리

 

◎ 닥터 노먼 베쑨 – 테드 알렌 외

 

◎ 마더 테레사 – 나빈 차올라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크레이본 카슨

 

◎ 야생초 편지 – 황대권

 

◎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 황동규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 압록강은 흐른다 – 이미륵

 

◎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톨스토이

 

◎ 말테의 수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대륙의 딸들 – 장융

 

◎ 료마가 간다 – 시바 료타로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바스콘셀로스

 

◎ 소피의 세계 – 요슈타인 가더

 

◎ 로마인 이야기 – 시오노 나나미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윤기

 

◎ 미학 오디세이 – 진중권

 

◎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 안광복

 

◎ 이야기 동양신화 – 정재서

 

◎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 이덕일

 

◎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한국역사연구회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유흥준

 

◎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 정민

 

◎ 한국생활사 박물관 – 편찬위원회

 

◎ 현산어보를 찾아서 – 이태원

 

◎ 화첩기행 – 김병종

 

◎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오주석

 

◎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 디 브라운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오체불만족 – 오토다케 히로타다

 

◎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앤디 앤드루스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죤 그레이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CEO 스티브 잡스 – 시릴 피베

 

◎ 시간의 여울 – 이우환

 

◎ 나의 인생 나의 학문 –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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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27

2007년 7월 23일

1. 설탕 15년간 가격 담합

 

설탕 제조회사인 CJ, 대한제당, 삼양사 등 3개사가 15년간 담합을 통해 부당 이득을 거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백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3개 설탕회사가 1991년부터 2005년 9월까지 설탕 출고량과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모두 511억 3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3개 설탕 제조회사의 과징금 규모는,

 

회사            과징금(원)

CJ            227억6300만

삼양사        180억 200만

대한제당      103억 6800만

합계          511억 3300만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는 자진 신고한 CJ는 고발을 면하고, 과징금을 50% 감면해 준 반면, 삼양사와 대한제당은 과징금 부과 이외에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과점 시장에 대한 우월적 위치를 이용해, 생활 필수품인 설탕이라는 제품에 이런 담합 행위를 자그마치 15년 동안 했다는 사실을 보면서 그 동안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기업의 불법적 이윤으로 회귀했다는 것에는 참으로 분통이 나는 일입니다.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공정위의 이번 과징금 부과는 여타 다른 제품 또는 산업의 담합을 통한 소비자 폐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조사중인 생명보험사들의 보험료 담합, 은행 수수료 담합 등의 조사결과도 귀추가 주목 됩니다.

 

 

2. 미친 영화 이야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요즘 뭐가 바쁜지 까칠한 테스터씨가 통 영화를 못 보고 있다. 늘 불만 투성이로 씩씩 거리면서 세상에 썩소를 던지는 테스터씨가 이 번 주말에는 해리포터 영화 한 편을 봤다. 아이들이나 보는 영화라고 하면서 한 편도 안 빼먹고 다 본 해리포터 시리즈.. 이번 역시도 그는 천친낭만스런 모습으로 극장을 들어서며, 영화를 감상 했다.

 

이번 작품은 좀 암울하네. 지난 작품도 좀 어둡더니, 이제 슬슬 해리포터가 사춘기에 접어 들고 반항하며, 기성 세대들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눈구만.

 

극중 주연자들이 커서 좀 이상하지 않나요, 테스터씨?

 

그러게. 아이들이 많이 컸어. 좀 징그럽기도 해. 그래도 어쩌겠어. 이렇게 쭉 끌고 나가 마무리 지어야지. 반지의 제왕 처럼 한 번에 몇 편을 찍어 낼 수도 없잖어.

 

전체적으로 어땠어요? 역대 시리즈와 비교해 본다면?

 

글쎄.. 한가지 놀라운 건 스나이프 교수의 과거 시절이였지. 해리가 그 사실을 알고 매우 괴로워 하더군. 아마 다음 작품인 혼혈왕자의 주요 내용을 암시하는 듯 하기도하고..그리고 말야, 그 극중에 아시아계 배우 하나 나오잖어. 키스씬 나온다고 해서 많은 설레발들이 있었는데, 어린 배우들 치고 아주 깔끔했어.(음흉한 미소를 머금으면서 이 맨트를 날리고 있는 테스터씨).

 

다음편이 가디려지나요?

 

아니 꼭 그렇지는 않어. 물론 난 보겠지만. 난 이 영화가 마음에 드는게 우리 일상 생활과 연관된 것들에 꿈을 심어주는 비주얼이야. 그냥 쉽게 지나쳐 갈 곳에 이 영화는 꿈을 불어 넣어주지. 우리와 동떨어진 그런 판타스틱이 아니야. 그 뭐냐, 장학사 사무실에 벽에걸린 접시들.. 그 안에 고양이들 난 아주 재미있겠 봤어. 그리고 시리우스 블랙의 방안에 있는 블랙 가문의 가계도..재미있지 않어? 편지가 살아서 편지 내용을 읽어주기도 하고기타 등등.

 

우리 일상 생활에 있는 흔한 것들에 꿈을 심어 준 작가와 그 내용을 깔끔하게 비주얼화해 줘서 난 이 영화를 보는 거야.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지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번째로 자서전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자서전>

 

◎ 어니스트 섀클턴 자서전

 

◎ 살바도르 달리 자서전

 

◎ 잭 윌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 파인만 씨 농담도 잘 하시네 - 리차드 파인먼 자서전

 

◎ 버트런드 러셀 자서전

 

◎ 마가렛 미드 자서전

 

◎ 나는 다다(Dada)다 - 만 레이 자서전

 

◎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 스콧 니어링 자서전

 

◎ 만화가의 길 – 데즈카 오사무 자서전

 

◎ 나에게는 꿈이 – 마틴 루터 킹 자서전

 

◎ 마음의 진보 – 카렌 암스트롱 자서전

 

◎ 영원한 청춘 – 마스시타 고스노케 자서전

 

◎ 크로포트킨 자서전

 

◎ 애드거 스노 자서전

 

◎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 왔다 – 다윈 자서전

 

◎ 애드워드 사이드 자서전

 

◎ 칼리 피오리나 – 힘든 선택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자서전

 

◎ 하인리히 슐리만 자서전

 

◎ 마더 테레사 자서전

 

◎ 불꽃 – 최승희 자서전

 

◎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 체 게바라 자서전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자서전

 

◎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 이희승 자서전

 

◎ 네루 자서전

 

◎ 시와 진실 – 괴테 자서전

 

◎ 카네기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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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23

2007년 7월 19일

1. 메가박스 매각 그리고 한국영화 산업

 

CJ, 롯데그룹과 함께 국내 영화산업 메이저3 중에 하나인 오리온그룹 극장 체인인 메가박스가 외국계 자본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리온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미디어플렉스는 어제 자화사인 메가박스의 주식 지분 53.9%를 호주계 금융회사인 맥쿼리가 출자한 신설 법인 코리아 멀티플렉스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에 팔기로 밝혔습니다.

 

이번 메가박스 매각에 관해 지배적으로 내 놓는 의견이 바로 추락하는 한국 영화산업이라는 점 입니다. 지난해 개봉된 한국 영화는 모두 108편인데, 이 가운데 수익률 50% 이상을 낸 대박 영화는 왕의 남자, 작업의 정석, 투사부일체, 달콤, 살벌한 연인, 타짜, 괴물 등 고작 6편에 불과했습니다. 그 밖에 손익분기점을 남긴 작품들이 몇 편 있고, 전체 제작 편수 중 81.5%가 적자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몇 편의 1000만 이상의 대박과 외국영화제에서의 수상 등 어찌 보면 한국영화의 성장을 보는 듯 했지만, 사실은 외화내빈(外華內貧)의 상태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흥행 실패로 인한 투자유치의 악영향, 그리고 투자가 여의치 않자 제작비를 줄이면서 제품 수준의 저하 등이 악순환 되면서 한국영화의 추락은 가속화 되어 갔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영화의 질적인 성장이 아닌 한탕주의로 인한 영화산업을 왜곡 시켰고, 우후죽순 식의 비슷한 류의 영화 제작은 더욱더 영화 질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메가박스 매각은 결국 미국 영화사인 20세기 폭스나 SKT, KT 중 한 곳이 인수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한국영화 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외국영화사의 인수로 인한 헐리웃 영화의 대 공습이냐, 통신과 엔터테인먼트과 결합된 새로운 산업의 탄생이 될 지 앞으로 메가박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 되는 이유일 것 입니다.

 

 

 

2. 한국 축구 국대

 

어제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가 홈팀 인도네시아를 1대0으로 물리치고, 같은 조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레인을 이겨 줘 천신만고 끝에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8강은 이란과 맡붙게 되었는데요, 1996년 대회 이후 4개 대회 연속 이란과 8강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국대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많은 말들이 많습니다. 동남아시아의 기후와 최악의 잔디 상태, 프리미어리거 3인방이 빠진 1.5군 등등. 그러나 우리가 가장 불만스러운 것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감독의 용병술인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선수들이 배불러서 뛰질 않는다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분명 2002 월드컵과 비교해 보면 선수들의 뛰는 양은 현저히 줄어 들어 보입니다. 쉽게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와의 대결에서도 비록 홈팀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아시아의 맹주라는 호칭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치부되었고, 2002 월드컵에서의 4강은 홈 어드벤테이지와 일종의 돌연변이식 결과로서 간주 되어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세계에서 정신력이란 것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8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복싱에서도 우리나라가 선전을 했던 것은 바로 헝그리 정신에서 나온 불 같은 정신력이였을 것 입니다. 과학과 결합된 현대의 스포츠 세계에서 어쩌면 정신력이라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치부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정신력이 약해진 스포츠는 비난의 대상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국대에 대한 비난은 사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이번 만큼은 정신력의 약화를 반드시 집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프로축구 환경, 기술, 경험, 신체, 감독의 용병술 등등 많은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들이 많겠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선수들의 경기력은 약해진 정신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 준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했으니, 8강 이후 부터는 불 같은 투혼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아시안컵 축구 최근 5개 대회 우승, 준우승 팀

 

연도     개최국                      우승                   준우승

2004     중국                         일본                     중국

2000     레바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1996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1992     일본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1988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3. 추천도서

 

7월에는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청소년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번째로 신고전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신고전>(제목, 작가)

 

◎ 우연과 필연 – 자크 모노

 

◎ 농담 – 밀란 쿤데라

 

◎ 노예의 길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 조지프 슘페터

 

◎ 금각사 – 미시마 유키오

 

◎ 공론장의 구조변동 – 위르겐 하버마스

 

◎ 피상성 예찬, 매체 현상학을 위하여 – 빌렘 플루서

 

◎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 오주석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노장사상 – 박이문

 

◎ 공간의 시학 – 가스통 바슐라르

 

◎ 아르떼미오의 최후 – 카를로스 푸엔데스

 

◎ 최초의 3분 – 스티븐 와인버그

 

◎ 문학이란 무엇인가 – 유종호

 

◎ 고요한 돈강 – 미하일 숄로호프

 

◎ 이중나선구조 – 프랜시스 크릭

 

◎ 드리니강의 다리 – 이보 안드리치

 

◎ 육식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 이중섭 평전 – 고은

 

◎ 삐딱하게 보기 – 슬라보예 지젝

 

◎ 숲의 서사시 – 존 펄린

 

◎ 청일전쟁 – 천순천

 

◎ 성서 밖의 예수 – 일레인 페이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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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11:20

2007년 7월 18일

1. 신도 못 건드리는 직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감사원의 지적 사항을 지키지 않고 직원들에게 주택과 대학 학자금을 무상 지원하고 임금을 편법으로 과다하게 인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의 감사 실시 결과 금감원의 예산 방만 운용 형태가 시정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다음은 시정 되지 않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 입니다.

 

-직원 대상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개선하라는 지적. 금감원은 주택을 임차해 직원들에게 공짜로 사용하도록 하는 임차 사택 제도 도입으로 사실상 무이자 대출 제도 유지. 2003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112명에게 105억여 원을 무상 지원

 

-직원 자녀들의 대학 학자금 무상 지원 제도를 융자 제도로 전환 권고. 금감원은 학기 성적이 평균 B학점 또는 80점 이상인 경우 학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변경.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직원 959명에게 40억 원을 무상 지원.

 

-2002년 ~ 2005년 정부투자기관 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 임금을 전년 대비 2 ~6%를 올리기로 한 뒤 수당 및 특별상여금의 기본급화 등으로 보수체계 변경과 편법을 동원해 실제로는 6.3 ~ 11.4%(2003년 제외) 인상.

 

이 외에도 감사원의 금감원에 대한 방만한 경영 실태에 대한 지적 사항을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이제는 빈번하게 일어나서 그리 충격적이지도 않지만,

 

그래도 지적 받았으면 좀 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2. 뻘소리

 

사랑하는 두 남녀가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속도가 너무 빠르게 느꼈던건지 남자의 허리를 꽉 잡고 있던 여자는 남자에게 말 합니다.

 

오빠 속도 좀 줄여. 무서워.

 

그래? 사랑한다라고 말해 주면 줄일께.

 

그 여자는 아주 큰 목소리로 말합니다. 사랑해!!

 

그러나 속도는 좀 처럼 줄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속도는 올라가면서 여자는 조금 더 무서워 합니다.

 

오빠, 속도가 안 줄잖아. 장난하는거야? 조금만 줄여봐.

 

하하하. 오빠 허리 꽉 잡아. 뭐가 무섭다고 그래. 정말 무서우면 내가 쓴 하이바를 니가 써봐. 그럼 속도 줄여 줄께.

 

아잉 나 그거 쓰기 싫은데. 답답한데. 정말 이거 쓰면 속도 줄이는 거다?

 

하하하. 그래 정말 약속 지킬께.

 

여자는 남자의 하이이바를 벗기고 본인이 썻습니다. 그리고 1분도 채 안되서 그 오토바이는 옆으로 쓰러지면서 차가 없는 도로쪽으로 쭈욱 미끄러져 나갔습니다.

 

남자는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여자는 타박상과 철과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 떠 돌던 이야깁니다. 조금은 억지와 과장이 있지만, 사랑이란 단어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목숨거는 사랑은 때론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목숨을 걸고 사랑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목숨 걸고 사랑을 한 줄 알지만 그 결과는 아니였다는 것에 대해 그냥 그랬었구나라고 스치는 생각으로 잊혀지기도 합니다.

 

사랑이란 단어의 모습에는 수 많은 형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계신다면 어떤 모습으로 그 사랑을 이루고 계시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더욱 사랑스럽게 보여질 것입니다.

 

 

3. 추천도서


금일부터
미래학, 신고전, 자서전, 19 필독서, 직장인 필독서, 연인필독서,  자연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이 읽어야 ,  리더쉽, 인생 후반, 스포츠, 세계화, 문화/예술, 건축,  역사 15 분야별 추천도서를 연재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동아일보 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번째로 직장인 필독서에 관한 추천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직장인의 필독서>(제목, 작가)

 

◎ 결정의 엣센스 – 그레이엄 앨리슨

 

◎ 체인징 마인드 – 하워드 가드너

 

◎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 – 리처드 N 볼스

 

◎ 퍼스트, 브레이크 올 더 룰스 – 마커스 버밍엄, 커트 코프먼

 

◎ 의미있게 산다는 것..일과 생활, 의미의 재발견 – 알렉스 파타코스

 

◎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 닭을 죽이지 마라 – 케빈 왕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안철수

 

◎ 목숨 걸고 일한다 – 오카노 마사유키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앤서니 로빈슨

 

◎ 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정의로운 체제로서의 자본주의 – 복거일

 

◎ 글로벌 지식 경제시대의 경제학 – 송병락

 

◎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 강만수

 

◎ 부의 탄생 – 윌리엄 번스타인

 

◎ 치명적 자만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퇴근 후 3시간 – 니시무라 아키라

 

◎ 피터의 원리 – 로렌스 피터, 레이먼드 헐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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